이번 출연은 올해 10월 출범한 ‘새도약기금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의 일환이다. 취약계층·소상공인이 채권 추심으로 겪는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들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KB국민은행 출연금 562억원은 금융권 새도약기금 참여기관 중 최대 규모다. 새도약기금은 해당 재원을 활용해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한 뒤 소각 또는 채무조정을 통해 신용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KB국민은행은 서울과 인천에 'KB희망금융센터'를 개점하는 등 취약계층·소상공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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