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료식에는 박병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진에어의 가족이 된 신입 객실승무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교육을 마친 신입 객실승무원은 54명이다. 이들은 총 9주간 360시간에 걸쳐 항공 보안, 비상 대응, 응급 처치, 기내 서비스 등 체계적인 입사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또 현장 실습과 평가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객실승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업무 역량을 높였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 경과 보고, 축사, 수료증 수여 및 우수 교육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또 훈련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과 훈련생 대표의 다짐 낭독을 통해 새로운 시작의 각오를 다졌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비행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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