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동인,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에서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

  • "이웃의 삶을 마주하는 시간...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지원할 계획"

법무법인 동인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법무법인 동인
법무법인 동인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법무법인 동인]

법무법인 동인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철(사법연수원 5기) 명예대표 변호사, 황윤구(19기) 집행대표변호사, 박보영(16기) 공익위원장 등 법무법인 동인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식재료 준비,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 약 100명의 소외 게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은 까리따스 수녀회가 199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무료 급식소다. 지역사회의 후원과 연간 약 4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독거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 하루 평균 100명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박 위원장은 "이번 급식 봉사는 저희 구성원들에게 법보다 가까운 '이웃의 삶'을 직접 마주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기회였다"며 "정성껏 준비한 한끼 식사에 담긴 미소를 마주하며 진정한 정의는 이웃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동인은 향후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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