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주소 정보 업무 '행안부 장관상, 대구시 최우수 기관' 선정

동구청, 주소 정보 관리 역량 우수성 인정

대구 동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구 동구]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 정보 홍보 및 교육, 주소 정보 시설물 점검 및 조치, 정책 협력 등 주소 정보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평가로, 대구 동구청이 높은 점수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더불어 대구시 평가에서도 2025년 주소 정보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 동구는 2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동구청의 주소 정보 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대구 동구는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으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해당 재원은 국가지점번호판 확충, 노후 시설물 정비 등 주소 정보 기반 인프라 개선에 투입되어 국민 안전과 긴급 구조 대응력 강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시와 중앙 정부 평가에서 연속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도 높은 주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