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6 군위군 복 나눔 해맞이 축제’를 오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병오년, 군위가 밝힌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더 비상하는 군위의 위상을 알리고,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소망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군위군 복 나눔 해맞이 축제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인사 △축하 퍼포먼스 △군민들과 함께하는 △일출 감상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소원지 쓰기 △LED 복주머니 만들기 △포토존 등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추운 날씨 속 군민들의 온기를 나누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군위군 지역 단체들의 협조로 마련한 따뜻한 떡국과 대추차 등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새해의 복을 기원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6년은 군위군이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해맞이 축제를 통해 군민 모두가 힘찬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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