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자사 대표 제품인 척추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이 '세계일류상품'에 24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은 매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세계 시장 규모 연간 5000만 달러 이상,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5% 이상을 기록해야 하는 등 정해진 심사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마스터 V 컬렉션은 척추관리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 고도화와 사용자 경험을 축적해 온 세라젬의 대표 라인업이다. 1998년 첫 모델 M3000 출시 이후 27년간 의료기기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축적하고, 국내 생산으로 품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의료기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 목적과 관리 욕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췄다.
세라젬 관계자는 "24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세라젬이 기술력 고도화와 제품 완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R&D)과 투자를 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R&D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랜드스탁이 발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로 구성된 BSTI 연간 종합점수를 산정, 산업군 구분 없이 상위 100개 브랜드 순위를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인증 제도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해 처음으로 전체 50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는 네 계단 상승한 종합 순위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현대식 온돌 난방 보급을 위해 지난 60년간 산업을 선도해 온 결과 '귀뚜라미'라는 단어는 보일러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며 "국민 보일러 위상을 지키기 위해 제품 품질과 안전 기술,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잡코리아의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서비스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바몬이 보유한 방대한 채용 공고와 검증된 데이터를 토스 사용자에게도 제공해 구직자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를 확장하고자 이뤄진 협약이다.
지난 7월 '앱인토스' 제휴를 통해 양사 협력 기반을 마련한 알바몬은 이번 MOU로 사용자 접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토스가 보유한 폭넓은 MZ 사용자 기반이 알바몬의 주요 타깃과 맞닿아 구직자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를 예상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알바몬은 업계 1위 플랫폼으로서 공고 품질과 신뢰도 관리에 대한 기술적·데이터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 접근성과 채용 경험을 개선하는 다양한 채널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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