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이 8일 “군포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열정으로 협치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하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행복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년간의 민관협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하 시장은 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9명의 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하 시장은 시민행복위원과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행정이 함께 만들어온 협치의 가치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요 활동성과 발표, 위원활동 소회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PPT 발표를 통해 지난 2년간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수행한 활동과 협치 경험을 공유했다.
또 임기 종료를 앞두고 활동 소회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평가에 참여할 수 있었던 과정이 값진 경험이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하 시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이 군포시의 협치 문화와 행정의 방향성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뜻깊은 과정이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내년에 제4기 시민행복위원회를 새롭게 위촉해 민관협치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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