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오름라이온스클럽, 삼화동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따뜻한 겨울 선물

  • △ 지난 3일, 회원들과 함께 기초생활수급 3가구에 직접 연탄 전달 △ 겨울 한파 속 온정의 손길, 소외된 이웃에 희망 더해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지구 소속, 지역사회 봉사활동 꾸준히 전개

지난 3일 다가오는 겨울 삼화동 기초생활수급 3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지난 3일, 다가오는 겨울, 삼화동 기초생활수급 3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동해해오름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애)이 지난 3일, 다가오는 겨울 한파를 대비해 삼화동 기초생활수급 3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날 박정애 회장을 비롯한 동해해오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온정을 전했다. 회원들은 연탄 한 장 한 장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쌓아 올리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로했다. 연탄을 받은 가구 주민들은 클럽 회원들의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동해해오름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 지구 소속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매년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정애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추운 겨울 문턱에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과 온기를 더하며 진정한 이웃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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