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선지자의 사명을 확증한다
1절은 ‘까프’라는 비밀 문자와 함께 꾸란이 선지자 무함마드의 사명을 다시 한 번 확실히 선언하는 구절입니다. 말씀 한 글자에도 하나님의 생명력이 담겨 있으며, 꾸란이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계시임을 보여줍니다.
부활을 부정하는 자의 의심과 인간 이성의 한계
3절은 불신자들이 부활을 이해할 수 없다며 조롱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꾸란은 인간의 이성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임을 말하며, 죽음이 끝이 아니라 새 생명의 시작임을 강조합니다.
창조자의 능력은 지치지 않는다
38절은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과 그 사이 모든 것을 여섯 날 동안 창조하셨지만 피곤함이 없으셨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주 전체의 질서뿐 아니라 개인의 생명과 회복 또한 끊임없이 하나님의 손길로 유지된다는 선언입니다.
부활의 날을 알리는 ‘진리의 소리’
39~42절은 인내와 찬양을 권하며, 가까운 곳에서 들릴 하나님의 부름에 귀 기울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천사의 나팔소리를 넘어 영혼을 깨우는 하나님의 진리의 부름이며, 모든 존재가 깨어날 부활의 날을 알리는 약속이기도 합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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