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원 태백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방문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어묵·막걸리 점포의 위생 문제와 관련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즉각적인 상행위 중단 및 시설 철거 조치했다. 아울러 관련 법규에 따라 후속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SNS에는 '태백산 눈축제를 방문했다가 플라스틱 막걸리 병을 어묵탕 솥에 넣는 상인을 목격했다'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한 노점 상인은 막걸리가 얼었다는 손님의 말에 플라스틱 막걸리 병을 그대로 어묵탕에 푹 담갔다.
이어 노점 상인은 어묵탕에 있는 어묵 꼬치와 국물을 그대로 손님들에게 판매했다. 이에 A씨가 항의하자 "막걸리가 얼어서 살짝 담근 것 뿐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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