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최태성의 '최소한의 삼국지' 1위 등극…40대서 인기

  •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이동진 평론가 추천에 판매 99.7%↑

  • 나태주 신작 '너를 아끼며 살아라' 등 한국 문학 인기 계속

최소한의 삼국지
 
대한민국 대표 지식 스토리텔러 최태성의 <최소한의 삼국지>가 1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고 예스24가 4일 밝혔다.  

이 책은 인생에서 한 번쯤 꼭 읽어야 하는 책 ‘삼국지’를 재미있고 쉽게 접하고자 하는 40대(51%)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26년 소비트렌드를 전망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6>은 2위에 올랐고, 에세이스트 태수가 2년 만에 내놓은 신작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지난주 대비 두 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 99만 투자 멘토 ‘박곰희TV’의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은 4위에, 니체가 주장한 초인(Ubermensch)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위버멘쉬>는 5위에 자리했다.

스즈키 유이의 첫 장편소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종합 8위와 소설·시희곡 분야 3위에 올랐다. 이 책은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한 11월 이달의 책으로 언급되며 판매량이 전주 대비 99.7% 급증했다. 또 스테디셀러 <긴긴밤>의 저자 루리 작가의 신작 동화책 <나나 올리브에게>(14위)는 출간과 동시에 어린이 분야 1위에 등극했다.

이 밖에도 나태주의 <너를 아끼며 살아라>(12위), 김연경의 신작 에세이 <지금 나를 위해 해야 하는 것들>(16위)을 비롯해 <절창 切創>(6위) <혼모노>(7위) <모순>(11위) <자몽살구클럽>(20위) 등 다채로운 한국 문학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예스24_1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j
[표=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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