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 사내면의 봉사단체와 어린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또 이러한 나눔활동에 지역의 나눔 문화는 크게 확산하고 있다.
4일 화천군에 따르면 대한적십자 사내봉사회와 두레봉사회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에 점심 무료 급식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무료급식소에는 매주 20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가득 담긴 이웃 사랑의 정까지 체감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이웃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채성숙 사내봉사회장은 화천군 사내면 봉사단체와 마을 어린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나눔의 이야기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기를 기대했다.
채성숙 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이야말로 지역을 지탱하는 지속가능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과 단체의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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