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중국 이랑 트레이딩과 138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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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산업]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중국 이링 트레이딩과 940만 달러(138억5천만 원) 규모의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미래산업 매출 270억 대비 51.2%에 해당하는 대형 수주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341억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며 “특히 주력 제품인 테스트 핸들러의 원가 절감과 안정적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이 강화되며 2025년에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과감한 신제품 개발 투자와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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