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 뉴스] 김선교 의원, 김건희 특검 피의자 첫 소환 外

사진ABC AI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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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의원, 김건희 특검 피의자 첫 소환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민중기 특검팀에 처음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의원은 양평군수 재임 당시 김 여사 일가가 아파트 개발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을 면제받고 사업 시한까지 소급 연장된 배경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 의원에게 인허가 절차와 특혜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수사를 ‘무리한 정치 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검 수사는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까지 포함된 상태로, 향후 수사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훈풍에 기업 체감경기 13개월 만에 최고치
국내 반도체 산업의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기업심리지수에 따르면, 전 산업 기준 CBSI는 92.1로 집계돼 지난달보다 1.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개선세를 보였으며, 특히 반도체 수요 증가와 소비심리 회복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여전히 기준선인 100을 밑돌고 있어 기업들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환율 상승과 미중 무역 이슈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추세 전환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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