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KBS 단막극 '러브: 트랙' 출연…첫사랑 감성 그린다

사진판타지오
[사진=판타지오]
배우 옹성우가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에 출연해 첫사랑 감성을 소환한다. 

옹성우가 출연하는 에피소드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2010년을 배경으로, 전교 1등을 도맡아온 여학생이 자유로운 남학생을 만나면서 꿈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옹성우는 극 중 작곡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기현하’ 역을 맡았다. 영서(한지현 분)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그녀의 꿈을 응원하고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인물로, 아련한 첫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옹성우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별빛이 내린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힘쎈 여자 강남순’ 등 스크린과 드라마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왔다. 지난 7월에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첫 무대 연기에 도전해 호평을 받으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KBS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은 서로 다른 형태의 사랑을 주제로 한 10개의 로맨스 앤솔로지로,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연장선상에 있는 기획이다. 옹성우가 출연하는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오는 12월 14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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