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성장 환경을 마련하는 데 국회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25 K-글로벌혁신대상' 서면축사를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무역규제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수출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번질 것을 우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전환(AX)을 통한 기술 혁신은 대내외적 도전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과제를 동시에 던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변함없이 성과를 만들어 온 기업들의 노력은 대한민국 경제의 경쟁력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가 우리나라의 혁신 역량을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번 '2025 K-글로벌혁신대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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