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가을 맞아 '온정 나눔' 사회공헌활동 펼쳐

  • 삼척빛드림본부, 국화축제 동행부터 다문화가정 지원까지 '따뜻한 가을' 선사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

삼척시립원덕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 가을 나들이 사진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
삼척시립원덕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 가을 나들이. [사진=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가 가을을 맞아 주변 지역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선사했다. 특히 노사합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나들이를 진행하고,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1월 6일에는 삼척시립원덕요양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척해변에서 열린 가을 국화축제 나들이에 동행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평소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뜻이 모여 노사합동으로 이루어졌다고 본부 측은 설명했다. 본부 직원들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이동을 지원했으며, 다정한 말벗이 되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도록 정성을 다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이 곳곳에서 나타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기탁 사진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기탁. [사진=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

이어, 지난 13일에는 삼척시 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는 '온(溫)마음 희망전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풍요로운 가을을 보내도록 돕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고 삼척빛드림본부는 강조했다. 삼척시가족센터 및 삼척시니어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반찬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임경규 삼척빛드림본부장은 이러한 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통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척빛드림본부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들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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