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땀 흘려 생명을 키워내신 농업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사진김동연 지사 SNS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는 "올 한 해도 땀 흘려 생명을 키워내신 농업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동연 도지사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제 ‘달달버스’를 타고 광주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찾아 이상기후와 일손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가치를 지키는 분들을 만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농업인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귀농 12년 차에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를 만나 다시 도약할 힘을 얻었다’, ‘333 프로젝트 컨설팅과 시설 지원으로 겨울 부추 생산에 도전하게 됐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다"고 전했다.

이어 "농업은 오늘 흘린 땀만큼 내일이 건강해지는 정직한 산업"이라며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농업인이 쏟는 정성과 인내의 가치를 알기에 그만큼 정당하게 인정받도록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어민 기회소득,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등을 통해 농촌과 농민의 삶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의 진심은 앞으로도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지사는 "농업인의 날, 오늘만큼은 흙과 생명을 품은 손이 더욱 빛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언제나 농업인 여러분 곁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사진=김동연 지사 SNS]

앞서 김동연 도지사는 지난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달달버스’는 전통과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이천과 광주로 달려갔다"며 "청정 자연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큰 두 도시는 그동안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오랜 숙원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매우 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달달버스가 달려간 만큼 이제는 다르다. 이천은 국토부 지침 개정으로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고, 광주시민의 염원이었던 판교-오포선도 더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천과 광주가 달라지면 경기 동부와 경기도가 달라진다"며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 판교-오포선 추진 등 현안과제를 탄력 있게 추진하고, ‘달달버스’로 현장을 더 촘촘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시민께서 오랫동안 바라오셨던 활기찬 광주와 역동적인 이천,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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