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통계 등을 통해 지난 10월까지의 국내선 및 국제선 누적 탑승객은 약 9994만명이며, 올해 11월 초 기준 자체 집계 결과 전체 탑승객 1억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선은 약 5610만명, 국제선은 약 4390만명이다.
진에어는 팬데믹 이후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고 신규 취항 및 증편을 통해 다양한 지역으로 운항 범위를 넓혀왔다. 현재 진에어는 15개 국내선과 더불어 일본, 동남아, 괌, 중화권 등 32개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발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 기타큐슈 및 부산발 클락 노선은 진에어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효율적인 경영의 결과로 진에어는 2023년 역대 최대 영업이익인 1822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는 역대 최대 매출액인 1조4613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는 연간 탑승객 1000만명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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