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묵호신협이 지난 7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제77차 패밀리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밀리투어는 대구 지역에서 진행되어 참가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해묵호신협의 패밀리투어는 신협과 거래하는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연례행사로, 조합원들의 여가 활동 지원 및 소통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77차 패밀리투어는 대구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조합원들은 송해공원, 83타워, 서문시장, 팔공산 케이블카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즐거운 가을 여행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 조합원들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묵호신협 관계자는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해묵호신협봉사단, 제44차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로 지역 어르신 섬겨
동해묵호신협은 동해묵호신협봉사단(단장 문영애)이 지난 9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4차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묵호신협봉사단은 오래전부터 어르신들의 깔끔한 머리 스타일을 유지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러한 찾아가는 미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고 알려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마음의 위안까지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태호 동해묵호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묵호신협과 봉사단의 이와 같은 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단의 노력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으로도 이들의 지속적인 나눔 행보가 지역사회에 더 큰 울림을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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