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BYD 오토, 태국-중국 5,000㎞ 주행 성공

방콕을 출발해 베이징까지 주행한 BYD의 PHV ‘시라이언6 DM-i’ 동 차량은 태국에서 제조됐다 사진레버 오토모티브 제공
방콕을 출발해 베이징까지 주행한 BYD의 PHV ‘시라이언6 DM-i’. 동 차량은 태국에서 제조됐다. [사진=레버 오토모티브 제공]


중국 전기차(EV) 제조사 BYD(比亜迪)의 태국 법인인 BYD 오토(타일랜드)는 태국에서 생산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V) 차량 ‘시라이언(海獅)6 DM-i’ 13대가 방콕에서 중국 베이징까지 약 5,000㎞ 구간을 완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행은 중국-태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것으로, 태국 공장에서 조립된 모델의 품질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주행 투어는 10월 10일 방콕을 출발해 피싸눌록주를 거쳐 12일 타이-라오스 제4우정의 다리(치앙라이주 치앙콩―라오스 보케오주 후아이사이)를 통과했다. 이어 라오스와 중국의 국경 도시 보텐을 지나 윈난성, 구이양, 샹양, 시안을 거쳐 23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BYD 오토의 라용 공장은 지난해 7월 가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소형차 ‘돌핀(海豚)’,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 3(위안 플러스)’, ‘시라이언6 DM-i’, ‘씰(海豹)5 DM-i’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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