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업부는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와 황조연 희망에어텍 대표에게 금탑산업훈장, 은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유 회장은 항공·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특수컨테이너 국산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선제적인 진출과 함께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생산성 혁신 활동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한 공로, 황 대표는 방산기술 자립화와 수입대체 효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박동일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인공지능(AI) 전환, 그린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생산성 혁신의 속도가 중요하다"며 "정부는 우리 기업과 적극 소통하며 제조AI전환(M.AX)을 통해 AI 융합, 지능형 로봇 도입 등 생산성 혁신이 산업현장 곳곳에서 빨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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