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 '청년에게 묻다' 성과공유회 성료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워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워]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지난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년에게 묻다 : 청년 정책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청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3개년에 걸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청년들과 함께 청년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최수빈 대표가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의 3개년 사업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참여자 시상식이 열렸으며 시상한 청년이 사업 참여 소감을 전해 현장의 따뜻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2부)는 ‘청년에게 묻다 : 청년 정책 발전 토론회’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청년 당사자 입장에서 본 청년 정책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를 맡은 노경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청년의 정책 욕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청년의 사회와 삶에 대한 인식 및 경기도 청년 정책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경기도미래세대제단 기현주 청년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인권역총괄본부 여인미 본부장,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김용욱 자립지원3팀장, 숭실대학교 유훈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일반·정서적 고립 청년,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은둔고립청년 등 청년 당사자의 현실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마인드 포레스트는 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자립을 돕는 여정이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올해 3월부터 △자기이해교육 총 4기(회기별 8회, 소모임 네트워크 운영) △강사 양성과정 총 2기(회기별 6회) △수료생 네트워킹데이 3회 △컨소시엄 맞춤형 컨설팅 △역량 강화교육 △시군 대상 사업설명회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 등을 추진하며 도내 청년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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