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량측정의날은 세종대왕이 영조척을 활용해 길이, 부피 등 도량형을 표준화하는 날인 1446년 10월 26일을 기념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동탑산업훈장 1점과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4점, 장관 표창 17점, 공모전 상장 등 10점 등이 수여됐다.
동탑산업현장은 국내 업계 최초 30MN급 대용량 힘 측정기를 개발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남기동 대영씨앤티 대표가 받았다. 권재용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노현수 케이교정원 부사장, 한국A.N.D 등은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대자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산업에서 계량측정을 통한 정확성 확보는 곧 국가 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 계량측정 인프라 구축과 제도 개선을 통해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현장에서 계량측정 기술을 발전시킨 유공자 ·유공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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