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일상 안전 최우선으로한 공공디자인 인정받은 성과"

  •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

  • 해당 계단 탄소 발열 시스템 적용된 매트 설치

  • 보행 불편했던 기존계단 시민 안전 최우선 재정비 높은 평가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0일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과 관련,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일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공디자인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신 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18회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공진원장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수상작은 ‘은행1동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사계절 미끄럼방지 탄소발열매트 계단이라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신 시장은 "노후되고 미끄러워 보행이 불편했던 기존 계단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정비한 점을높이 평가받았다"는 입장이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해당 계단에는 탄소 발열 시스템이 적용된 매트를 설치해 겨울철 적설 시 빠르게 눈을 녹이고 결빙을 방지한다. 또 논슬립(Non-slip) 기능을 갖춰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곳곳의 공공공간을 시민 중심으로 개선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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