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북 경주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K-푸드 체험존인 ‘KB 푸드트럭 파크’와 KB국민은행의 이동점포를 활용한 ‘KB 환전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B 푸드트럭 파크에서는 8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각국 대표단과 봉사자들을 위해 마련한 핑거푸드를 제공한다. 유학생 봉사단과 함께 참가국의 언어로 번역한 메뉴도 직접 제작해 QR코드 형태로 지원한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KB 환전 버스를 운영한다. 버스형 이동 점포와 상주 직원을 현장에 파견해 회원국의 주요 거래 통화 환전을 지원하고 최대 80%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은 금융은 물론 사람과 사람, 기업과 지역, 국가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민간 부문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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