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투사 1년차 대신증권, IB 경쟁력 쑥쑥
-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로 지정된 이후 DCM과 ECM 두 분야에서 두루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음. IB 분야 경쟁력 제고엔 오너 3세인 양홍석 부회장의 폭넓은 네트워크도 한몫하고 있음.
-대신증권은 지난해 말 종투사로 지정된 이후 올해 3분기까지 2조93억원 규모의 채권 발행 대표 주관 실적을 쌓았음. 지난해 1조1113억원 대비 80.81% 증가한 규모.
-ECM 부문에서도 올해 기업공개(IPO) 9건을 주관함. LG CNS의 대규모 공모 공동주관을 맡았고 나우로보틱스, 바이오비쥬 등 대표 주관을 맡았음. 올해도 한화에너지, 소노인터내셔널의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됨.
-IB 경쟁력 강화의 배경에는 종투사 인가로 확대된 자금 여력에 더해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종투사 지정 이후 초대형 IB 진출까지 노리는 대신증권이 IB 업무에 힘을 쏟고 있다"며 "특히 양 부회장의 대외적 네트워크가 IB 경쟁력 강화의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음.
▷모두가 기다려온 10 월의 마지막 불꽃놀이 [대신증권]
-최근 코스피는 10월을 3500선을 돌파한 뒤 주요 지수대를 연이어 돌파. 글로벌 증시의 숨 고르기 국면에서도 코스피는 조정이 나타날 때마다 저가매수세 유입과 양봉 패턴이 반복돼 글로벌 증시를 아웃퍼폼.
-APEC 정상회담과 트럼프 대통령의 29~30일 방한 일정, 한미 무역협상과 미중 정상회담 성사 여부가 다음주 증시 향방을 결정.
-한국은 무역협상 타결 기대에도 3500억 달러 투자 우려로 환율 변동성 확대. 협상 결과에 따른 달러-원 환율의 하락 안정 여부가 외국인 수급의 흐름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
-미·중 정상회담 또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벤트.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방한 일정을 확인한 만큼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없이 빈 손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
-미국에서는 29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30일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 실적 발표가 다음주에 집중되어 있음. 최근 AI 버블에 대한 우려와 미국의 부실대출 우려, 소비 기업들의 관세영향 등을 확인. 우려하는 문제가 없다면 중장기 상승 동력이 될 것.
◆장 마감 후(23일) 주요공시
▷이지홀딩스, 부국사료 지분 일부 302억833만원에 매각
▷와이엠티, 중대산업재해로 벌금 5000만원 선고
▷아이엘, 9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엣지파운드리, 휴림로봇 지분 226억1959만원에 매각
▷셀피글로벌, 전 대표이사 등 44억8414만원 가장납입 혐의 고소
▷시선AI, 대보디엑스 지분 51% 30억원에 인수
▷시선AI, 30억원 규모 영구 전환사채 발행
▷알파칩스, 34억원 규모 제3자배정 증자 실시
◆펀드 동향(22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700억원
▷해외 주식형: +51억원
◆오늘(24일) 주요일정
▷일본: 소비자물가지수
▷독일: 제조업, 서비스업 PMI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제조업, 서비스업 PMI, 신규주택매매(연기)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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