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에서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개회사에서 "저성장, 기술 및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과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구조개혁이 그 어느때보다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향후 5년간 APEC 구조개혁 방향을 담은 구조개혁 의제 마련과 관련해 "정말 뜻깊고 시의적절하다"며 "4개의 핵심 필라(분야)를 기반으로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할 것"이라고 했다. 4개 분야는 △시장 중심의 공정한 경쟁 △기업 환경 △혁신과 디지털화 △모두의 경제적 잠재력 실현 등이다.
구 부총리는 "역내 연결된 시장과 기업 환경을 위해서는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정책 협력이 중요하다"며 "제4차 APEC 기업환경개선(EoDB) 행동계획에 따라 향후 10년간 5개 핵심 분야에 대해 역내 20% 개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행계획과 역량배양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AI 도입을 위한 협력도 강조했다. 그는 "회원별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할 뿐 아니라 AI 도입과 안전한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완화, 인재 양성 등 역내 협력이 필요하다"며 "내년에 마련할 구조개혁과 AI주도 디지털 전환APEC 경제정책보고서가 회원별 전략과 협력방향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구조적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고령층의 일자리 확대, 역량강화 및 재교육, 중소기업과 여성의 경제적 참여 촉진,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구조개혁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개회사에서 "저성장, 기술 및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과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구조개혁이 그 어느때보다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향후 5년간 APEC 구조개혁 방향을 담은 구조개혁 의제 마련과 관련해 "정말 뜻깊고 시의적절하다"며 "4개의 핵심 필라(분야)를 기반으로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할 것"이라고 했다. 4개 분야는 △시장 중심의 공정한 경쟁 △기업 환경 △혁신과 디지털화 △모두의 경제적 잠재력 실현 등이다.
구 부총리는 "역내 연결된 시장과 기업 환경을 위해서는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정책 협력이 중요하다"며 "제4차 APEC 기업환경개선(EoDB) 행동계획에 따라 향후 10년간 5개 핵심 분야에 대해 역내 20% 개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행계획과 역량배양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조적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고령층의 일자리 확대, 역량강화 및 재교육, 중소기업과 여성의 경제적 참여 촉진,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구조개혁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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