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신유 "'인기가요' MC…꽉 찬 주말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뻐"

그룹 투어스(TWS) 멤버 신유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플레이 하드(play har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13[사진=유대길 기자 [e-mail]]

그룹 투어스(TWS) 신유가 SBS '인기가요'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투어스의 미니 4집 '플레이 하드(play har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신유는 "'인기가요' MC로 한 주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많은 걸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렌다. 도훈이와 함께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레. 도훈이랑 함께 팬 여러분들 대중에게 꽉 찬 주말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인사했다.

앞서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인 도훈은 신유에게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도훈은 "저도 MC로 노력하고 부족한 상황이지만 조언을 해보도록 하겠다. MC를 하면 매주 많은 사람을 만나지 않나. 저도 신유 형도 수줍음이 많은 편이지만 하루 빨리 수줍음을 없애야 MC 활동이 원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 4집 '플레이 하드'의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OVERDRIVE)'는 사랑에 푹 빠진 투어스의 널뛰는 감정과 뜨거운 열정을 그린다. 여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익숙지 않은 감정에 당황하면서도 그 즐거움에 몰입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