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분기별로 각 군·구의 추천과 현장 확인을 거쳐 인명 구조, 재능 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 지인들이 함께 참석해 서로의 선행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빛나게 하고 인천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나눔과 헌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61회 인천 시민 대축제에서 시민이 주인공인 특별한 하루 선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인천 시민 대축제에서 운영한 "펀블루밍로드(Fun Blooming road)"홍보 프로모션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홍보 프로모션은 "시민의 행복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행복 씨앗, 행복 개화, 행복 만개 세 구간으로 나누어 꾸며졌다. 플레이 존에서는 시민이 원하는 행복 인천 링 던지기, 알쏭달쏭 인천 낱말 맞히기, 내 짝꿍 점박이물범 같은 그림 찾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2050 인천 도시미래 그리기 및 선물박스 포토부스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가 주인공인 축제에 온 것 같았다. 인천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 "새로운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지훈 시 브랜드홍보팀장은 "지난해 진행한 ‘시민이 선물입니다’주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인 ‘펀블루밍로드’는 인천 시민 모두가 스스로를 선물이자 꽃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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