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봉사회, 이로동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기부

  • 취약계층 위한 백미 10kg 40포(120만 원 상당) 전달

목포 다사랑봉사회회장 김태운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쌀 10kg 40포120만 원 상당를 이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진목포시
목포 다사랑봉사회(회장 김태운)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쌀 10kg 40포(120만 원 상당)를 이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진=목포시]

 목포 다사랑봉사회(회장 김태운)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쌀 10kg 40포(120만 원 상당)를 이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태운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힘이 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태명 이로동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다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로동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서 이웃들을 세심히 돌보며 따뜻한 복지와 사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북한이탈주민,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다사랑봉사회는 2017년 창립 이후 현재 2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여름철 방역·소독 활동, 어르신 전복죽 나눔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명절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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