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시 소재 전통시장의 매출 증진을 지원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서울시 주최로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열리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 할인 판매전'에 참여한다.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11곳 241개 점포가 대상이다. 고객들이 음식 배달과 픽업 주문하면 3000원·500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전통시장과 상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앱 내에 전통시장 분위기를 담은 사진과 대표 음식을 소개하는 특별 기획전도 운영한다.
쿠팡은 오는 6일까지 대규모 할인 기획전 '추석 페스타'를 개최한다.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풍성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추석 선물세트와 명절 음식은 물론, 가전·디지털부터 제수용품, 한복, 숙박상품, 연휴 나들이 용품까지 총 3만여 개 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가에 선보인다. 주요 카테고리는 로켓프레시(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로켓직구, 홈인테리어, 패션·뷰티,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쿠팡 관계자는 "올해 추석 페스타는 고객들이 명절 준비를 보다 더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테마관과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를 통해 즐거운 쇼핑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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