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시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오는 10월 19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핑크퐁 가든 워킹'을 처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의 고유 캐릭터 '루미'와 '뚱이'가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가족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걷기 대회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5km 단일 구간으로 진행되며, 출발지는 도심 도로를 정원으로 바꾼 '그린아일랜드'다.
참가자들은 3만 5천 원의 참가비로 웰컴키트와 한정판 캐릭터 메달(완주 시)을 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의 생태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고,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올텐가'와 연계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행사는 '놀'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00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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