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은 한라산의 남쪽 자락에서부터 시작되는데, '기린빌라리조트'는 한라산 자락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기린빌라리조트가 자리 잡은 위치를 한라산 중산간이라 부르는데, 이 중산간 지역은 해양성 기후로 인한 생태와 다양한 식생을 만나볼 수 있는, 한라산에서도 자연환경이 가장 잘 보전되어 있는 곳이다.
한라산 중산간의 넓은 숲 속, 약 12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부지에 쾌적하고 넓은 60평형 복층 구조의 고급 빌라동이 대형 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독채 형식의 프라이빗한 구조로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은 물론 개별 정원에서 BBQ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별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와 자쿠지를 갖춘 숙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숲은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 사람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궁극적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회복을 위한 요양, 재활의 장소로서도 더할 나위 없을 뿐더러,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육체적으로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휴양과 회복이라는 가장 큰 선물을 줄 수 있는 곳이 바로 숲이다.


이번 2025년 가을에 선보이는 상품은 '모닥불의 추억'(Campfire Memories)이라고 명명한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모닥불의 추억' 패키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주일에 2일만 운영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기린빌라리조트 내부의 캠프랜드에 위치한 캠프파이어장을 메인으로 내세운 상품이다.
드넓은 잔디밭을 배경으로 따뜻하게 피어오르는 모닥불을 바라보며 불멍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자, 고구마, 마시멜로우 등 다양한 모닥불 간식세트를 제공함으로써 부모 세대에게는 지나간 추억을 되새김과 동시에 아이들에게는 도심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기린빌라리조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닥불의 추억' 패키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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