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새로운 도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

청년 주인공 되는 '청춘:Re;born(리본)'축제로 청년의 날 빛내

청년동·철산상업지구 광장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가수 펀치 특별 무대와 청년 예술가 공연 축제 열기 더해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0일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이 스스로 주인공이 돼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리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철산상업지구 광장과 청년동에서 열린 ‘2025 청년의 날 축제 청춘:Re;born(리본)’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1000여 명의 시민과 청년이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박 시장은 청년에 대한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고자 매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를 마련해왔는데 올해 축제는 ‘다시 태어난 청춘, 함께 만드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렸다.

 

[사진=광명시]

먼저 청년동에서는 관객 참여형 연극 식욕하는 마음,  캐리커처·타로·흑백사진관,  꽃꽂이·가죽 열쇠고리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부스,  게임 이벤트,  청년 소상공인·창작자 플리마켓 등이 마련됐으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특히, 저녁 무대에 오른 가수 펀치의 특별 공연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사진=광명시

한편 박 시장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돼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