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싱노원은 2023년 '노원 탈축제'를 새롭게 개편해 탄생한 노원의 대표 거리문화축제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올해는 '춤추는 도시, 숨 쉬는 지구'를 주제로 환경과 예술이 공존하는 거리형 축제로 꾸며졌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댄싱노원은 환경과 예술이 어우러지고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21일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춤과 소통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둘쨰 날인 21일에는 거리 퍼레이드 경연과 청소년 창작댄스 경연대회, 비보이 배틀 ‘B-ON TO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가수 김완선, 세계적 댄서 제이블랙, 에이런크루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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