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청 핵심정책인 ‘읽걷쓰’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 경험을 나누며 일상 속 실천의 가치를 되새겼다.
한 시민실천가 리더는 "그간의 참여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읽고 걷고 쓰는 일상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 함께하는 읽걷쓰 실천이 인천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화에듀투어 성료…참가자 99.6% 만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전국 학교 관리자, 수도권 교사, 재외동포 학생 등 518명이 참여한 ‘2025 강화에듀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참가자들은 난정평화교육원 연계 평화 체험, 강화 역사·근대교육 이해, 특색 있는 학교 탐방 등에 참여해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으며 만족도는 99.6%에 달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재외동포 학생들이 참여해 강화에서 민족 정체성과 역사적 자부심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는 평화와 역사, 미래교육이 공존하는 살아 있는 교실"이라며 "2026년에는 연수 대상을 확대해 강화에듀투어를 인천 미래교육 대표 연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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