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위원회와 신탁 방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는 대방동 393-66번지 일대 약 2만10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800여가구와 미래교육센터 등 공공기여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에 인접하고 신림선과 7호선 보라매역도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높고, 인근에 초·중·고교와 공원 등도 자리 잡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주민 참여와 기대가 높은 만큼 정비사업 추진 노하우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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