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8일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 대상과 관련, "이번 수상은 청년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이자, 청년친화 도시 안산을 공고히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 시장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최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 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도시로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이했다.

이 시장은 "청년센터 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 운영,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청년 주도 축제 개최, 청년자립지원 등 참여·복지·일자리·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청년정책을 실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했다"고 귀띔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안산시 청년정책이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자립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 시장은 “많은 청년들이 안산에서 희망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청년의 권익 보장과 자립 지원뿐 아니라, 청년이 편안하게 정주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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