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뱅크, 온라인 비상금 금융 시장서 '신속성과 신뢰성' 동시 강화

사진원뱅크
[사진=원뱅크]
온라인 비상금 금융 플랫폼 원뱅크가 비대면 금융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경기 불확실성과 생활비 부담으로 단기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원뱅크는 신속한 절차 처리와 안정적인 서비스 구조를 앞세워 업계 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원뱅크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상담 체계를 갖추고 있다. 소비자들은 카카오톡이나 전화 한 통으로 비상금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며, 승인에서 입금까지 모든 과정이 평균 5~10분 내에 완료된다. 복잡한 서류와 긴 심사 대기 시간이 요구되던 기존 은행권 서비스와 비교해 크게 단순화된 절차다. 실제로 원뱅크 측에 따르면 승인율은 90% 이상으로, 긴급 자금 마련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 경쟁력도 주목된다. 원뱅크는 자체 네트워크망을 활용한 실시간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지연 없는 거래 환경을 구현했으며, 해당 기술은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속도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원뱅크는 벤처기업협회 기술평가 보증기업,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등 다수의 인증을 취득했다. 업계 관계자는 “원뱅크처럼 다양한 공식 인증을 동시에 확보한 플랫폼은 드물다”며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원뱅크의 성장세가 향후 시장 재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법적으로 정식 등록된 법인사업자로서, 원뱅크는 지난 3년간 합법적이고 투명한 운영 원칙을 지켜왔다. 일부 비공식 업체가 불투명한 방식으로 영업해 소비자 피해를 발생시킨 사례와 달리, 원뱅크는 제도권 내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해 왔다. 이러한 운영 기조는 최근 발표된 ‘2025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금융 플랫폼 부문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금융 업계 전문가들은 원뱅크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다. 단순한 단기 자금 서비스에서 그치지 않고, 축적된 기술력과 신뢰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은행권의 비상금 대출 문턱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원뱅크가 차지하는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원뱅크 관계자는 “누구나 갑작스러운 순간에 자금이 필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개별 소비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일상 속 위기에서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