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정례조회'서 자긍심 고취

  • 3년 연속 인구 증가 성과 직원 노고 덕분

  • 축제 안전·민생 회복 '꼼꼼히' 당부

광양시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9월 정례조회를 열고 시정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당면 과제를 논의했다 사진광양시
광양시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9월 정례조회를 열고 시정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당면 과제를 논의했다. [사진=광양시]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정 시장은 특히, 집중호우 피해 당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공직자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광양시의 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태풍 대비와 추석 명절 대책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세밀한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광양사랑상품권 200억 원 추가 발행을 통해 민생 회복에 힘쓰고 있음을 밝히고, 축제 안전관리와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을 위해 얻은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계절이 바뀌는 9월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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