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관기 생태공원 현장 점검…"시민 품으로 돌아올 공간"

  • 정기명 여수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2026년 완공 차질 없도록"

정기명 여수시장이 관기 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정기명 여수시장이 관기 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5일, 소라면 죽림리에 위치한 관기 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현장을 간부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정기명 시장은 수변 데크길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사가 마무리 단계까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속적인 현장 관리·감독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관기 저수지 생태공원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자연 속 휴식 공간과 수변 데크 둘레길을 제공하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2026년 완공까지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여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기 저수지 생태공원은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2.8km의 수변 데크길과 전망 데크 3곳, 경관조명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완공 이후에는 여수의 대표적인 야간 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