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에서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운영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열고 특수교육 현장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방과후 배움카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 상황과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는 △2025 하반기 특수교육 주요사업 안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와 장학사의 역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 협력 방안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충남 특수교육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가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지원 강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현장 맞춤 컨설팅과 점검을 통해 특수교육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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