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4회째를 맞은 'ONSO ARTIST OPEN CALL'은 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무대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예술적 메시지를 나눌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그간 총 22명의 청년 작가가 아티스트 오픈콜 및 미디어 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온드림 소사이어티 전시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이를 발판삼아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6인의 작가가 새롭게 '온소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대상은 김아름 작가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박근호 작가, 우수상은 석지아·변유열 작가, 입선은 정연희·김재현 작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작가들은 전문 멘토링을 통해 작품을 발전시키고, 온드림 소사이어티 공간 내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 부문 수상작은 온드림 소사이어티 내 대형 LED를 통해 상시 상영되며, 설치 및 회화 작품은 1층 아트월에서 개인전 형태로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특히 올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뉴욕한국문화원과 연계한 뉴욕 현지 전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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