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사진=보험연수원]
보험연수원이 가상자산이 가져올 금융시장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보험연수원은 내달 20일 ‘크립토 스쿨 리터러시 과정’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크립토 스쿨은 보험업을 포함한 금융권 종사자와 일반 국민의 이해를 돕고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보험연수원의 교육과정이다.
크립토 스쿨의 첫 강좌는 이해력 증진을 위한 리터러시 과정으로 마련됐다. 4주간 총 14시간의 대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 △블록체인 기술의 원리 △스테이블코인이 가져올 금융 인프라 재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내달 1일부터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가상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진입은 금융질서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크립토 스쿨은 보험업계 관계자와 국민들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식과 시야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보험연수원은 내달 20일 ‘크립토 스쿨 리터러시 과정’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크립토 스쿨은 보험업을 포함한 금융권 종사자와 일반 국민의 이해를 돕고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보험연수원의 교육과정이다.
크립토 스쿨의 첫 강좌는 이해력 증진을 위한 리터러시 과정으로 마련됐다. 4주간 총 14시간의 대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 △블록체인 기술의 원리 △스테이블코인이 가져올 금융 인프라 재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내달 1일부터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가상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진입은 금융질서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크립토 스쿨은 보험업계 관계자와 국민들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식과 시야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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