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상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개장한 2025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이 개장 이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상주 도심지에서 접근이 용이한 북천시민공원에서 지난 19일 개장했으며 지난 27일까지 2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6일부터 27일까지는 14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또 안전요원 교육, 수질검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물놀이장 이용은 무료이며,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하고, 1부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3시까지, 2부 운영시간은 14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월요일과 기상악화 시에는 휴장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는 지역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 및 안전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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