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경찰청은 공지를 통해 경찰특공대가 피의자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주거지에서 신나, 타이머 등 사제 폭발물을 발견해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로부터 자신의 쌍문동 주거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해당 건물 주민 105명을 모두 대피시키고 현장 수색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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