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환시장 리그테이블 3개 부문 1위

  • 야간 거래 비중은 24%…연말 표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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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테이블 순위 [사진=기획재정부]
하나은행이 올해 외환시장 리그테이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도 외환시장 리그테이블(외환거래량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 3월 발표된 '리그테이블(외환거래량 순위) 도입방안'에 따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해외외국환업취급기관(RFI)을 포함한 모든 외환시장 참가기관을 대상으로 △현물환시장 △외환스왑시장 △전체(현물환+외환스왑시장) 항목별로 거래량 순위 상위 7개 기관을 발표한다.

하나은행이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하나은행의 주·야간 현물환 거래 비중은 각각 72%, 28%이었고 외환스왑 주·야간 현물환 거래 비중은 80%,20%다. 전체(현물환+외환시장)의 주·야간 거래 비중은 각각 76%, 24%다. 

전체 거래량 상위 3개 기관인 하나은행, 신한은행, 크레디아그리콜은행에 외환당국 명의의 기관·개인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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