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7. 15~8. 17) 운영

지난 4일 서문육거리 일원에서 실시한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모습 사진영천시
지난 4일 서문육거리 일원에서 실시한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모습.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혹서기를 맞이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를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물놀이 위험·관리 구역 11개 소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 21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며, 인명구조함, 출입금지 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을 정비 및 추가 설치했다.
 
또한, 자체 비상근무반을 상시 운영하고, 물놀이 위험·관리 구역에 각 읍면동장을 담당으로 지정함으로써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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