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캠프는 당시 KPGA 투어 선수 10명과 유소년 선수 30명이 참석했다. KPGA는 올해 캠프 규모를 두 배로 키웠다. 20명의 KPGA 투어 선수와 초등연맹 및 중고연맹에 등록된 유소년 선수 60명이 참가한다.
KPGA 투어 선수로는 '제네시스 대상' 출신 이형준(2018년)과 최진호(2016년)를 비롯해 KPGA 투어 4승의 이태희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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